‘K-사이버보안 대연합’ 출범식과 간담회 개최
유관단체 8곳 및 기업 단결
이번 출범한 K-사이버보안 대연합에는 기존에 분야별로 분산돼 활동 중이던 8개 유관 협·단체 및 기업 등이 참여했다.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 및 CISO 대상 기업,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 사이버침해대응 민관합동협의회, 사이버위협정보 분석·공유시스템(C-TAS) 회원사,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등 6개 유관 협·단체(회원사 1만9000여곳)를 비롯해 차세대 정보보호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보안리더(BoB)와 사이버 가디언스까지 포함한 대연합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향후 국제 공조 필요성 등을 고려해 국제침해사고대응팀(FIRST), 아·태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APCERT) 등 글로벌 정보보안 단체와도 정기적 교류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우리 산업·사회 전반에 걸쳐 가속화 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과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가 우리 일상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이버공격은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과 기업규모를 불문하고, 비대면 서비스와 같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전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또 공격의 수법도 더욱 진화해 기존의 분야별, 기업별 분절적인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연합체계로 출범하게 됐다고 과기부는 설명했다.
자리를 함께한 임혜숙 장관과 정보보호 유관 산·학·연 대표 등 협력 채널 관계자 상호협력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서'를 채택하고, 모든 역량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전략적 공동 대응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K-사이버보안 대연합 운영은 우선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신속한 위협정보 공유에 중점을 두고, 3개 분과로 나눠 기존 협력 체계 진단을 통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혜숙 과기장관은 "오늘 우리는 민·관을 아우르는 K-사이버보안 대연합 출범을 통해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적 대응체계가 마련됐다"며 "다각적인 민·관 협력으로 신속한 위협정보 공유와 다원적 복원력 강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도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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