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소방펌프차·구조공작차에 추모 현수막
순직 소방공무원들 기억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독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소방관의 삶! 국민을 위한 당신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주간'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직 소방공무원들을 기억하고, 도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서다.
경남소방본부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은 현재까지 총 34명이며, 2018년 이후에는 현장 활동 간 안전 확보와 안전의식 고취로 안타까운 희생은 줄어든 상태다.
이번 추모주간 동안에 도내 소방서 펌프차량 130대와 구조공작차 19대에 추모 글귀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해, 소방 가족과 도민에게 추모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거룩한 희생과 넋을 기린다.
김조일 도소방본부장은 "이번 추모주간 운영은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의미를 담는 것으로, 숭고한 희생과 119 소방정신을 전 소방공무원과 도민의 가슴 속에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앞으로도 순직 소방공무원의 영예성을 높이기 위해 추모공간 구축, 추모문화 조성 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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