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3만2668명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859명 늘어 13만2668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규모는 주말 동안 검사건수가 줄면서 하루 전인 13일(978명)보다 119명 줄었다. 다만 요일별로 보면 일요일 기준 최다 규모이다. 직전 일요일 기준 최다치인 778명보다 81명 늘어났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78명으로 20.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171명(19.9%)으로 뒤를 이었고 이외 50대 134명(15.6%), 40대 94명(10.9%) 등을 기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강동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가 48명 늘어 107명이 됐다. 성북구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는 23명 증가한 4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영등포구 소재 고시원 관련 9명(누적 10명) ▲광진구 소재 중학교 관련 6명(누적 36명) ▲해외유입 3명(누적 1927명) ▲기타 집단감염 49명(누적 2만812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42명(누적 5만22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3명(누적 4484명) ▲감염경로 조사중 266명(누적 4만5659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늘어 87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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