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는 지인 소개로 만난 8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개그맨 서태훈이 사회를 본다.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세진은 "코로나 시국에 결혼 소식을 알리게 돼 죄송스럽기도 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든 결정한 만큼 예쁜 가정 꾸리며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진은 지난 2007년 SBS TV '웃찾사'로 데뷔했다. tvN '코미디빅리그'의 '오동나무엔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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