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유재석 따라 안테나行 설

기사등록 2021/11/10 16:38:27
[서울=뉴시스] 러블리즈 미주 (사진=미주 SNS 캡처 ).2021.09.2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러블리즈' 멤버 미주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로 이적한다는 설이 10일 나왔다.

하지만 안테나 측은 러블리즈 미주와 최근 만났지만, 계약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미주를 포함 러블리즈 멤버들은 기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오는 16일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소속사 이적 설이 나돌고 있다. 

뮤지션 소속 집단인 안테나는 올해 카카오의 자회사가 됐고, 국민 MC 유재석이 새로 둥지를 틀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할 만한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미주는 최근 tvN '식스센스', MBC TV '놀면 뭐하니? +' 등을 통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예능계에선 미주를 '유재석의 애제자'로 부른다. 이에 따라 유재석을 따라 안테나에 새로 둥지를 트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미주는 지난 2014년 11월 러블리즈 멤버들과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