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비 약 4000만t↑
니콜라이 슐기노프 에너지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3년~2024년에 약 5억6000만t 규모의 석유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임무는 우리 자원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지 생산 수치 만을 쫓는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올해 러시아 내 석유 및 가스콘덴세이트(경질 휘발성 액화 탄화수소) 생산량을 5억2200만t으로 전망했다. 지난해엔 약 5억1280만t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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