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구점 큰불, 인명피해는 없어(2보)
기사등록
2021/11/07 15:28:16
소방당국, 신고 30여분 만에 진화
재산피해 등 자세한 경위 조사 중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7일 오후 2시43분 제주시 노형동 월랑초등학교 인근 가구점에서 큰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신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이 지체되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5대와 인원 33명을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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