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경남지역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1/11/05 07:45:41

김해·산청·양산 등 3개시 7개 도서관 대상

[진주=뉴시스] 국토안전관리원, 경남지역 작은도서관 안전점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도 산하기관인 ‘경남대표도서관’과 협업으로 도내 7개 작은도서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 도서관은 김해시 5개소, 산청군과 양산시가 각 1개소씩이다. 이번 점검은 도서관 시설물의 손상 및 결함 여부 확인, 결함 원인에 따른 보수·보강 관련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19년 경남대표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안전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상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도서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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