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2014년부터 매년 대학(원)생과 금융권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앙은행과 금융경제 법제에 대한 연구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논문 현상공모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을 비롯해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모두 4편이다. 우수상은 '해외 사례를 통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방안 연구', 장려상은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에 따른 법적 문제 및 개선방안', '데이터3법 개정의 금융활성화 효과와 개인정보자기결정권 보호에 대한 고찰' 논문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는 이주열 총재 상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향후 5년간 한은 신입직원(G5) 지원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부여된다. 수상작은 논문집으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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