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무릎 부상
PSG는 4일(한국시간) 예정된 라이프치히(독일)와의 2021~2022시즌 UCL 조별리그 A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21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메시는 왼쪽 햄스트링과 무릎 타박상으로 이번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메시는 지난달 30일 릴과의 정규리그 12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섰다가 전반만 뛰고 마우로 이카르디와 교체된 바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PSG 감독은 "메시가 빨리 회복해 우리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UCL에서 3골을 기록 중이나, 아직 정규리그 득점이 없다.
메시의 부재 속에 PSG는 네이마르, 앙헬 디 마리아, 이카르디 등이 공격진을 꾸릴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킬리안 음바페도 라이프치히 원정에 동행한다.
PSG는 UCL 조별리그 3경기에서 2승1무(승점 7)로 선두에 올라 있다. 라이프치히(승점 0)는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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