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사격팀 봉다예, 전국사격대회 2위 등

기사등록 2021/11/01 17:00:37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남구 사격팀 봉다예(오른쪽)선수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사진=남구청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남구는 사격팀 봉다예(28) 선수가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봉 선수는 지난 20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종목에 출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는 개인 3위로 동메달을 받았다.

봉다예 선수는 남부대학교를 졸업하고 2019년 남구청 사격선수단으로 입단했다.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2002년에 창단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봉다예, 박지은, 김은영, 정효 선수가 소속돼 있다.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중부경찰서가 메리츠 빌딩 7층 강당에서 임시 청사 입주실을 열고 있다. (사진=중부경찰서 제공) 2021.11.01. photo@newsis.com
◇중부서, 임시청사 입주식

대구 중부경찰서는 이달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건물 신축 공사에 따라 임시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본다.

이날 오전 메리츠 빌딩 7층 강당에서 임시청사 입주식을 열었다.

지난달 22일부터 단계적으로 임시 청사로 이전해 31일 이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민원실 등 행정업무는 메리츠 화재빌딩, 수사 관련 업무는 흥국생명 빌딩에서, 기타 업무는 중앙로 빌딩에서 각각 진행한다.
 
입주식에 이어 중앙로 빌딩 4층에 마련된 구내식당에서 '이름 짓기 공모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미담정' 현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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