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물류전용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62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물류 58개사, 장기운송계약 4개사로 기업 당 최대 2000만 원(정부보조율 70%)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일반물류 분야 기업은 기존 수출바우처사업 등록 수행기관이나 기타 물류사를 활용,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상·항공 운임과 보험료를 받는다.
장기운송계약 분야 기업은 국적선사 에이치엠엠(HMM)과 장기운송계약을 맺고 해상운임을 받는다.
◇보은군-충북농협 상생마케팅 사과 60여t 판매
보은군과 충북농협이 상생마케팅을 통해 보은 사과 60여t톤을 팔았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보은 과수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보은군 1200만 원, 충북농협 500만 원을 출연해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등 수도권 시장에서 착한가격·할인판매 등 판촉 행사를 했다.
올해 3월과 10월 두 차례 상생마케팅을 통해 60여t의 사과를 팔았다. 상생마케팅은 사과 재고량 감소,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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