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정준일이 일본의 인기곡을 리메이크해 선보인다.

1일 음악 플랫폼 '뮤니콘(Municon)'은 가수 정준일이 뮤니콘 프로젝트에 참여해 오는 7일 디지털 싱글 '366일'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곡 '366일'은 일본 록 밴드 에이치와이(HY)의 대표곡이다. 해당 곡은 원곡뿐만 아니라 리메이크한 곡의 조회수도 높아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정준일은 '366일'을 리메이크했다. 밴드 에이치와이는 리메이크 과정 중 정준일과 가사 작업을 함께했다.

곡 '안아줘', '고백' , '새겨울' 등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한 정준일은 최근 지난 2011년 발매한 앨범 'Lo9ve3r4s' 의 LP 발매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뮤니콘 프로젝트는 '음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자'를 목표로 한다. 한국과 일본의 음악을 서로 소개하고 독창성있는 콘텐츠를 배출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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