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윤석열 지지, 홍준표·유승민 사퇴해야"

기사등록 2021/10/31 14:01:59 최종수정 2021/10/31 17:25:41

박사모 회장단 "尹, 무너진 법과 원칙 바로 세울 후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입원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모임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로부터 공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사모 회장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윤석열 후보는 무너진 법과원칙을 다시 세우기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 대선후보가 되어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우리는 무너진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는 윤석열 후보 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윤 후보의 아킬레스는 박영수 특검 밑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시 수사에 관여했다는 점이 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임명직 공무원의 역할을 충분히 했다 평가 받았기에 현 정부에서 검찰총장이 되었다 볼 수 있으며 임명직 공무원으로서의 한계가 있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다"고 두둔했다.

경선에서 윤 전 총장의 상대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선 당원투표를 하루 앞두고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오후 민생탐방을 위해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10.30. lmy@newsis.com
박사모 회장단은 "홍준표 후보는 불법 탄핵을 당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 대통령을 강제 출당시킨 두 번의 상처를 준 탄핵 세력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비판했고, "유승민 후보는 박 대통령의 불법 탄핵의 주범이라 국민의힘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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