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WAFA통신 "최근 몇 주일간 감소추세"
관영 WAFA통신에 따르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 자치수반)은 아직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만큼, 연장에 대한 이번 포고령은 즉시 효력을 발생한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정부가 처음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은 2020년 3월, 팔레스타인 역내에 처음 코로나 19 환자가 발생할 때였다. 그 이후로 매달 비상사태를 연장하거나 다시 선언해왔다.
WAFA보도에 따르면 아바스는 코로나1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위험에 대해 국민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또 안보와 치안에도 힘쓰도록 명령했다.
30일 기준 팔레스타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10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 곳에서는 지난 몇 주일동안 계속해서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감소했고, 특히 최근 며칠 동안은 급속히 줄어든 상태라고 정부는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