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늦은 감 있지만 이제라도 다행"
"소중한 일상 회복 전기가 되길 바래"
"일부시설이 수혜 입지 못한 것 유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며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방역 체계가 전환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그간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가 누적됐다"며 "생업시설의 운영제한 완화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까지 단계적 일상회복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위드 코로나의 현장에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지속 가능한 K-방역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도 환영의 뜻을 밝히며 "소중한 일상 회복의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공연은 이날 "단계적 인원 제한 완화도 예정된 수순대로 현실화되길 바란다"며 "생존 절벽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이 이번 영업시간 제한 해제로 다시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코로나19 사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전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1년8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돼 온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상을 비롯해 대출 확대 등 정부의 강력한 지원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손실보상법 제외업종에 대한 추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재편성, 행정부처별 기금 투입 등으로 손실보상에 준하는 현금성 지원안 편성이 필요하다"며 "대출 만기연장, 한도 상향, 초저금리 정책자금 대폭 확대 등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한상총련은 "정부는 최대한 빨리 접종증명제를 폐지하고 다른 업종들과 마찬가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손실보상, 피해지원 등의 방식으로 방역에 의한 희생을 더는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대본은 이날 오전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했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적용하면서 수도권은 최대 10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사람은 감염 우려 등을 고려해 식당과 카페 이용시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시간제한도 해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