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뽑혀
유성구는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구매 담당자는 물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과 외부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녹색제품 의무구매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펼친 공로가 인정됐다.
실제 지난해 구매한 녹색제품은 74억700만원 상당으로 전년도 26억700만 원에 비해 284%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기관 포상은 친환경제품의 구매 및 유통촉진, 환경 친화적 제품 확산 등 친환경소비문화를 조성하는데 공공기관이 앞장서자는 취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녹색제품 구매확대는 물론 구 실정에 맞는 환경정책을 펼쳐 친환경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변화의 흐름에 앞장서는 탄소중립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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