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후수납 서비스'는 당일 외래진료 과정에서 여러 차례 수납창구 앞에서 대기해야 했던 외래환자들이 진료비를 한 번만 내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진료와 검사, 투약, 처치 등을 위한 병원비를 사전에 지불하기 위해 건건이 수납창구에 들러서 대기해야만 했다.
병원은 서비스 시작에 앞서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병원 직원과 직계 가족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해왔다.
이문수 병원장은 "시범운영 결과 후수납 서비스는 외래환자들의 대기시간과 불편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병원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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