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봉사단은 7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치매 안심가방 500개를 관내 주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과 치매예방치료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이번 안심가방 나눔 활동은 치매 안심가방의 호응이 좋아 다시 마련됐다.
안심가방은 가방의 원단, 단추, 끈 등의 재료를 봉사단 각 가정으로 발송해 손 바느질과 재봉틀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다.
가방에는 휴대폰과 더불어 외부활동에 필요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안심가방 나눔 활동을 통해 자활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을 살펴보고, 다양한 활동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