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신고…35분만에 진화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께 경남 사천시 한 성당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성당 2층에서 자고 있던 70대 수녀가 화상(2~3도)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층 수녀실 30㎡가 소실돼 재산피해 약 638만 원이 발생했다.
불은 1층에서 취침 중이던 신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5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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