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루 새 2056명 증가.. 정부 3차접종 권고
엔리케 파리스 보건부장관은 " 최근 며칠 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났다. 우리는 지금의 재확산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추이를 보면 모든 국민이 적절한 방역수칙을 따르며 특히 3차 부스터 샷을 고려해야한다. 그래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중증환자실 입원을 피할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파리스 장관은 전국민에게 한시 바빠 접종센터를 찾으라고 권하면서 " 우리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고 있다. 22일 현재 화이자 백시 22만 5810회분이 새로 도착했으며 백신접종 캠페인 시작 이래 이미 3900만명 분의 백신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칠레의 코로나19 감염자는 23일 총168만17명에 도달했으며 사망자는 하루 새 11명이 늘어나 총 3만7662명이 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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