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싸이퍼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CGV 연남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무비 데이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싸이퍼는 응모에 당첨된 팬들과 함께 영화 '고장난 론'을 관람한다. 해당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참석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싸이퍼는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블라인드(BLIND)'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전 트랙을 직접 작사, 작곡해 한층 더 다채로워진 싸이퍼만의 음악 색깔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온종일 좋아하는 사람만을 생각하는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블라인드(BLIND)'는 발매 직후인 지난달 29일과 30일 한터 차트의 일간 음반 판매량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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