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다피 축출 이후 치안불안과 내전으로 관광객 끊겨
이 관광단은 이웃 튀니지를 통해 리비아에 들어왔으며 남부의 역사도시 가다메스를 출발지로 12일 동안의 여행일정을 시작한다.
"유럽 단체 관광단 입국은 리비아 관광부와 전통공예부가 국제 관광단 유치에 힘쓰면서 이 나라의 전형적인 이미지에 변화를 시도하면서 시작되었다"고 관광부는 발표했다.
이번에 입국하는 단체는 전국의 여러 도시와 마을을 여행하며 뮤지컬과 민요등 관광공연도 참관하게 된다
리비아는 2011년 무아마르 가다피 정부의 붕괴 이후 전국적인 치안 불안과 혼란으로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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