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조희완, 한국문학세상 '빅스타 문예대상' 최고상

기사등록 2021/10/19 11:08:24
[서울=뉴시스]'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수상자들 (사진 = 한국문학세상) 2021.10.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한국문학세상은 '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에서 빅스타 최고 대상에 수필가 조희완씨가 당선됐다고 19일 밝혔다.

조희완 수필가는 수필 '인생 2막'을 통해 감사원·국가청렴위원회 등에서 오랜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공직에서 맛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자기개발로 얻은 즐거움을 오롯한 수필적 감성으로 우려냈다.

아울러 '시문학 빅스타'에는 우승배, 곽윤옥 시인, '사회공헌 빅스타'에는 최인광 목사, '언론 빅스타'에는 차영환 기자, '공로 빅스타'에는 임충희 법학박사와 강승희 전 아시아문예진흥원 이사가 각각 당선됐다.

한편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출범, 2001년부터 우리 사회에 이바지한 공적이나 작품 등을 선정해 왔다. 당선작은 '계간 한국문학세상' 가을·겨울호에 발표되고 서점과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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