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불평등과 차별 철폐 열망과 맞닿아 있어"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민주항쟁의 초석이 됐고, 그 역사적 맥은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42년 전 유신철폐와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랬던 시민들의 열망과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는 오늘의 절박한 시민들의 열망은 맞닿아 있다"며 "그리고 제도화된 민주주의를 넘어 일상의 민주주의로, 개인의 존엄이 존중되고 개성과 잠재력이 발휘할 수 있는 다원화된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범시민적인 민주주의 자산"이라며 "저와 정의당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늘 깊이 새기며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 그리고 일상의 민주주의를 확대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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