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2' ‘박선영의 MSG’ 재미...관전 포인트

기사등록 2021/10/16 02:04:00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 시즌2'. 2021.10.15.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예능 '신과 함께 시즌2'가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왔다.  새로운 코너 ‘박선영의 MSG’ 공개부터 더욱 치열해진 4MC의 메뉴 추천 경쟁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첫 공개된 '신과 함께 시즌2'는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한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소개한다.

◆감칠맛 나는 新 코너 ‘박선영의 MSG’

'신과 함께 시즌2'에서 MC 박선영이 새로운 코너 ‘박선영의 MSG’를 개시한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특별한 날 떠오르는 음식을 알아맞히는 코너다.

게스트 이유리와 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은 오답 퍼레이드를 펼쳐 웃음을 유발하고, 코너 진행자 박선영은 맛깔나는 진행력으로 재미를 더한다.

◆'프로 견제러' 4MC의 더욱 치열해진 견제전

게스트의 사연을 듣고 이에 적합한 음식 메뉴를 추천해주는 '신의 주문' 코너에서 이유리는 체중 관리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폭주할 수 있는 맞춤형 만찬을 주문한다.

이에 4MC는 불꽃 튀는 메뉴 추천 경쟁을 벌인다. 화려한 메뉴 라인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4MC 간의 견제는 극에 달한다. 치열하지만 재치가 가득 담긴 이들의 견제전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재합류한 박선영의 특별한 생존 전략

'신과 함께 시즌2'가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와 함께 돌아온 박선영의 새로운 적응기도 관전 포인트다. '신의 주문' 코너에서 박선영은 긴장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이내 그동안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특별 전략까지 선보이며 기존 3MC를 긴장시켰다.

뉴 페이스 박선영이 기존 3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의 견제를 뚫고 돋보이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채널 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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