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부스터샷 시 mRNA 백신 교차접종이 효과 더 높다"

기사등록 2021/10/13 16:44:47 최종수정 2021/10/13 16:49:14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정부가 13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얀센 백신을 한 번 더 맞을 때보다 교차 접종을 하는 것이 면역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액시오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얀센 접종자가 부스터샷으로 mRNA 백신을 맞으면 두 번째 얀센 백신을 접종할 때보다 더 강한 중화항체반응을 보인다는 데이터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중화항체반응은 면역 보호의 한 형태에 불과하고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도 불분명하다는 데이터상 한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IH는 오는 15일 미 식품의약국(FDA) 백신자문위원회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자문위에서는 얀센의 모회사 존슨앤존슨(J&J)이 FDA에 요청한 얀센 백신의 추가 접종 승인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다.

현재 J&J는 얀센 백신과 다른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허가를 요청하지 않은 상태다.

얀센이 요청하지 않은 교차 접종에 대한 승인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액시오스는 보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1500만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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