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종업원의 저지로 경상에 그쳐
평소 갈등 겪었던 것으로 조사돼
서울 성북경찰서는 4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7분께 B씨가 운영하는 성북구 정릉동의 한 가게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가게 종업원이 A씨의 행동을 저지해 B씨는 경상을 입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평소 여러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최근엔 B씨가 A씨를 고소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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