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 주재…'한복·한류 우수성 강조'

기사등록 2021/10/12 07:00:00 최종수정 2021/10/12 10:22:16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21.09.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의 우수성과 K-팝·K-드라마 등 한류문화 속 한복 콘텐츠 활용 방안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복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일주일을 '2021 한복문화주간'으로 선정했다. 패션쇼, 전시·관광·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속 한복문화를 일상문화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13일 첫 출범을 앞둔 국무총리 주재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 대한 설명과 정부 차원의 차질없는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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