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은 5일 인스타그램에 "아..넘 고마워요 온전히 내 시간 갖게 해줘서. 예의도 바르신 속깊은 나의 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디저트와 함께 메모지에 적힌 편지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편지에는 "'미스터 션샤인'이랑 '악마판사'까지 작품 활동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쉬시는데 방해될까 편지로 전합니다"라고 적혀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진 팬이네요 감동입니다" "팬을 아끼는 배우 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정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악마판사'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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