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개천절 아침 국가공휴일인데 학교마다 기념행사를 하지 못하는 것이 무척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NS에 "기념식을 못 하지만 나라를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더 무겁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로마신화를 더 재미있게 읽으면서 우리의 건국 역사를 제대로 그리고 재미있게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부족하지 않았나 성찰해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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