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는지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몸, 건강, 생활을 지배하는 생체리듬 때문이다. 신체 내부 음식시계는 음식의 소화, 나아가서는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책 '내 몸은 언제 먹는가로 결정된다'(세종서적)는 언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두 가지의 '언제'를 다룬다. 하루 24시간 중 특정 시간대를 말하는 언제와, 특정한 상황을 말하는 언제다. 예를 들어 특정한 상황이란 면접을 앞두고 있을 때, 짜증 날 때, 잠들 수 없을 때,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싶을 때 등이다. .
저자인 내과 전문의 마이클 로이젠와 미국 건강 토크쇼 ‘닥터 오즈쇼’의 의학 부문 책임자 마이클 크러페인은 이 책에서 이 두 가지 '언제'를 강조하며 '무엇'과 '언제'를 결합한 식단법 '웬웨이'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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