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부터 사회 전반의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행 중이며,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주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다.
울산항에서는 UPA 항만건설실 등 관련부서를 비롯해 부두 이용자, 정밀안전점검 용역사, 시설안전보안관 등 전문인력이 항만 시설물과 건설현장 등 모두 42곳을 집중 점검했다.
UPA는 이번 진단을 통해 안전취약지점 3곳을 발견하고 다음달 중 긴급유지보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UPA 김재균 사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업의 물류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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