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시스]이지예 기자 = 영국이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화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영국 외교부는 28일(현지시간)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영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은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목표에 계속 전념하며 한반도 평화 추구와 지역 안보 보존을 위한 미국 및 역내 파트너들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영국 외교부는 "우리는 북한이 대화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고도 강조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지난 15일에는 열차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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