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11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현지 홍보관을 통해 열리며 건강, 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의 소비재 기업 62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자사 및 코엑스에 마련한 화상 상담장에서 사전 연결된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와 1대 1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진행한다. 자카르타 롯데마트 로비에는 참가 기업들의 제품 홍보부스를 조성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및 설문을 함께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 30명을 통한 제품 체험 컨텐츠 제작 및 포스팅, 쇼피(Shopee)·라자다(Lazada) 등 현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 지원 등도 제공한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해외 마케팅이 어려운 국내 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국가들과 온·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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