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사이버폭력, 신체폭력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 학생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세상을 표현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등 총 80점의 포스터와 표어가 전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강일원 고양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좋은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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