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박지수 등 4명 국가대표 발탁

기사등록 2021/09/28 05:01:21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 박지수, 정승현, 구성윤, 조규성이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28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4차전(시리아-이란전)’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 구성윤(GK), 박지수, 정승현(이상 DF), 조규성(FW)이 이름을 올렸다.

김천은 지난 1·2차전 아시아 최종 예선에 발탁됐던 네 명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재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구성윤 선수는 "국군대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 김천에서 네 명의 선수들이 발탁됐는데 모두 함께 끝까지 월드컵 무대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명단에 포함된 선수단은 10월 7일 시리아와 홈경기를, 12일 이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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