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월린스키 소장은 CBS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외출이 가능하다면 물론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더 큰 행사는 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붐비는 핼러윈 파티에 꼭 갈 필요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소규모 그룹으로 트릭 오어 트릿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올해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5월 12∼15세 대상 화이자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12세 미만 어린이 대상 백신 접종도 곧 대대적으로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지난주 ABC뉴스에 출연해 "올 가을이 될 것"이라며 화이자 백신에 대한 승인이 모더나 백신보다 먼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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