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5일 확진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1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506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남구 거주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구 2명, 동구 2명, 북구 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12명은 울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남구 확진자 1명은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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