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국조실 9월 공직자 재산 공개
조대현 총리 민정실장 3200만원
남형기 국조실 청년정책조정실장 6억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9월 고위 공직자 재산 수시 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효진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 장녀 명의로 총 20억457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 서울 서초구 아파트(111.95㎡·19억4647만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예금으로는 본인 1억3863만원, 배우자 5201만원, 장남 392만원, 장녀 553만원 등 2억11만원을 신고했으며, 주식으로는 장남 명의 상장주식 1038만원을 신고했다. 채무는 본인 앞으로 된 1억2313만원을 신고했다.
남형기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녀, 차녀 명의로 6억318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 충북 보은군 소재 과수원(1597㎡), 대지(160㎡), 모친 명의 경남 하동군 소재 논(1276㎡), 밭(265㎡), 임야(1만6353㎡), 대지(497㎡) 등 1억720만원의 토지를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82.60㎡·3억원)와 서울 서대문구 아파트 전세임차권(83㎡·2억8000만원), 모친 명의 경남 하동군 단독주택(대지497㎡·건물105㎡·1억원) 등 6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6780만원, 배우자 1억935만원, 모친 1070만원, 장녀 3639만원, 차녀 1258만원 등 2억3684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 금융채무·건물임대 채무, 배우자 금융채무 등 4억1220만원을 신고했다.
조대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차남 명의로 32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의 경기 화성시 아파트 전세임차권과 서대문구 연희동 전세임차권 등 1억35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장남, 차남 명의로 5803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과 배우자, 부친, 장남 앞으로 1억6063만원의 채무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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