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총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952명이다.
확진자들은 남구 3명, 울주군 1명이다.
이들 중 남구 확진자 1명은 지난 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460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남구 확진자 1명은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울산 492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나머지 남구 확진자 1명과 울주군 확진자에 대해서는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과 함께 접촉자 및 동선 파악 등의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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