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신승정밀 김명한 대표이사 등 11개 기업체 대표자들과 오동수 산학협력단장, 이명현 전문위원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동수 산학협력단장은 “스마트공장의 발전 방향을 함께 도모하여 대학과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스마트공장 운영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 운영 산·학 협의회 회장을 맡은 ㈜에스디이앤티 김흥재 연구소장은 “본 협의회를 통하여 여러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운영 사례와 경험을 살려 여러분들의 사업의 번창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경남도내 스마트공장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대학과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대학과 11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스마트공장 운영 산·학협의회는 스마트공장 분위기 조성 및 확산으로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간 스마트공장 정보 및 업무 공유를 통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실현, 그리고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공동참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화천기계 강학문 팀장, 피케이밸브㈜ 박신원 팀장, ㈜에스디이앤티 김흥재 연구소장, ㈜신광테크 최원석 차장, 신승정밀 김명환 대표이사, 태림산업㈜ 왕채혁 실장, ㈜신신사 강재호 차장, 케이피항공산업㈜ 유운용 이사, ㈜신스윈 윤기철 이사, 정아정밀㈜ 임갑섭 팀장, 그리고 ㈜동신모텍 이혁민 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본 사업은 경상남도·창원시 지역의 대량 구조조정의 현실과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5년간 진행되며 작년 5월부터 시작됐다.
2020년에는 총 38명의 스마트공장인력양성 인력을 배출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는 21명을 배출하였다.
현재 하반기에는 3D디지털데이터전문과정 16명과 스마트공장구축과정 10명을 교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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