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시의서 캠프의원단 현장 회의…메시지 예정
영광, 김숙희 여사 고향 순창 등 돌며 성묘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오는 25~26일 치러지는 호남 경선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후보가 추석 연휴 호남 민심잡기에 올인한다.
15일 이 후보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16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캠프 의원단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 나선다.
이 후보는 회의 직후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호남지역 TV토론회에 참석한 뒤 추석연휴까지 호남지역을 돌 예정이다.
이 후보는 오는 19일 무등산 산행 일정도 잡았다.
그는 캠프 의원단과 무등산 `노무현 길'을 걸으며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연휴 기간 고향인 영광과 김숙희 여사의 고향 순창 등지를 돌며 성묘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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