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한궁·투호던지기·디지털 놀이마당
연휴 내내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 북춤·국악 등 버스킹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원화극장 앞에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줄타기, 한국형 타로점, 한궁 체험 등을 준비한다.
또 실내 체험공간인 ‘우리놀이터’를 오픈해 어린이들이 시조 겨루기, 실뜨기, 공기 등 보드게임 전통놀이와 디지털 AR기술 팽이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화랑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공간 ‘화랑아 놀자’도 문을 연다. 대형 슬라이드와 트램펄린, 터널 속 볼 풀장, 암벽타기 등 실내 놀이시설과 야외 체험장이 있다.
공연은 세계 최초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상설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이 연휴 내내 무대에 오른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야외에서는 북춤과 판소리, 퓨전국악, 한국무용 등 우리 고유의 소리와 춤, 악기를 소재로 한 버스킹이 열린다. 북한 이탈주민 출신 가수도 출연한다.
류희림 엑스포 사무총장은 “철저한 방역관리로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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