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찬투'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철도공사는 이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수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정왕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태풍 찬투로 열차 운행에 차질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무엇보다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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