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코웨이 글로벌 법인 본부장은 "코웨이는 글로벌 환경가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라이프솔루션 기업으로서 깨끗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동남아 최초로 한국형 렌털 시스템을 도입하고 현지 맞춤형 혁신 제품과 전문 케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1위 국민기업으로 도약했다"고 밝혔다.
박재영 본부장은 "앞으로도 코웨이는 일등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K-렌털' 한류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전 세계 물과 공기를 책임지는 글로벌 대표 환경 가전 리더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
코웨이는 1989년 설립 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2019년 창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매출 3조237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2분기 기준 국내외 고객은 총 866만 계정이다. 1998년 국내 최초로 '렌털 마케팅'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판매했다. 2011년 매트리스 케어 렌털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2018년 의류청정기, 2019년 전기레인지 렌털 서비스 등 신성장동력을 창출했다. 올해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선정해 타깃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2019년 시작한 뉴시스 한류엑스포는 한국 문화 위상을 확인하고 연계 산업 성장을 북돋는 자리다. 서울시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서울관광재단이 후원했다. 올해 주제는 '한류 디지털을 입다'다. 서울 뷰티산업 성공 전략과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고, K-뷰티 경쟁력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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