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한·태 소사이어티 국제세미나 개최 등

기사등록 2021/09/09 11:31:18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 부산외대. (사진=부산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오는 10일 부산 금정구 대학 내 국제회의실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한·태 관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태 소사이어티는 2018년 한국과 태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관계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한 민간조직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발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이자 한·태소사이어티 상임대표의 개회사, 태국명예총영사 및 고려개발주식회사 박명진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주한태국대사가 기조연설이 마련된다.

이어 세미나에서는 영화 '랑종' 피산다나쿤 감독과의 만남, 코로나19 이후의 태국 투자와 관광, 아세안과 태국, 코로나19와 태국어 교육 및 한·태 관계 등을 주제로 크게 4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대, 학생 성공 GPS 수업모형 워크숍 개최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사진=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라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학생 성공 GPS 수업모형 워크숍'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라대 학생 성공 GPS는 Globality(소통역량, 학습역량), Practice(사고역량, 협력역량), Sympathy(나눔역량, 도전역량) 등의 핵심 역량을 갖춘 미래 유망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수학습 수업모형이다.

이번 워크숍은 G중심(문제중심학습형, 플립드러닝형), P중심(창의적문제해결형, 프로젝트학습형), S중심(액션러닝형, 사회정서학습형)으로 구성된 핵심 역량 모형을 공유하고, 교수들에게 전공에 맞는 수업 설계와 교수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을 통해 신라대 교수들은 3가지 모형 중 1가지를 교과목에 적용하여 수업을 설계해 학생의 능동적 학습 참여와 수업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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