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속사 베리체리 측은 "씨엘이 오늘 오후 6시 오메가 사피엔, 소코도모, 릴체리가 참여한 '스파이시 리믹스(SPICY REMIX)'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스파이시'는 오는 10월 발표하는 씨엘의 정규앨범 '알파(ALPHA)'의 첫 싱글곡이다. 한국에서 태어나 여러 환경에서 성장해온 씨엘은 편견들을 극복하고 멈추지 않고 달려온 자신의 강한 자아를 담아냈다.
씨엘은 7년여 만에 음악방송에서 '스파이시' 무대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이번 '스파이시 리믹스' 음원을 발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신예 뮤지션인 오메가 사피엔, 소코도모, 릴체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파이시'를 재해석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씨엘은 '알파'의 두 번째 싱글을 9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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