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은 8일 교내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국제대회 유치에 대한 충청 도민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충남·대전·세종·충북 4개 시·도지사가 힘을 모아 유치 활동을 전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 총장은 ‘백제문화의 중심 충남에서 212만 도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위해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팻말을 들고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대학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 지명을 받은 이 총장은 “ 세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대회를 공동유치,  저비용·고효율 운영으로 전세계가 주목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지역의 교육,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우리대학도 필요시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