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보건소는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무료 인지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실시되는 운전면허 갱신 및 적성검사 때 치매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이행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해 기억력, 판단능력 등 인지능력별 대처에 관한 표준화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비는 없다.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 표기

충북 청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부터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를 표기한다고 7일 밝혔다.

지방세 고지서임을 알리는 내용은 고지서 외부 바코드에, 세목과 납부금액 등 세부내용은 내부용 바코드에 각각 기입한다.

바코드에 표기된 정보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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